청각 정보

돌발성 난청, 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릴 때 (응급 대응과 이후 청각 재활)

돌발성 난청은 응급 상황입니다. 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리면 골든타임 안에 이비인후과 진료가 최우선입니다. 증상, 원인, 급성기 이후 잔존 청력 청력측정과 보청기 청각 재활까지 안내합니다.

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린다면, 먼저 이비인후과부터

돌발성 난청은 응급 상황입니다. 어제까지 멀쩡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혹은 하루 사이에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하고 소리가 잘 안 들린다면, 무엇보다 먼저 이비인후과를 빠르게 찾아주세요. 돌발성 난청은 발생 후 며칠 안에 얼마나 빨리 의학적 대응을 시작하느냐가 청력 회복을 크게 좌우합니다. 이 글의 앞부분은 응급 대응 안내이고, 하나히어링 같은 보청기 센터의 역할은 급성기가 지난 뒤 남은 청력의 청력측정과 청각 재활입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어떤 증상인가?

돌발성 난청(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은 대개 한쪽 귀에서 짧은 시간(보통 3일 이내) 안에 청력이 뚝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요 신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한쪽 귀가 갑자기 먹먹하고 소리가 작게 들림
  • 전화를 반대쪽 귀로 바꿔 받게 됨
  • 귀에서 '삐', '윙' 하는 이명이 함께 들림
  • 어지럼증이나 울렁거림이 동반되기도 함
  • 소리는 들려도 말이 뭉개져 알아듣기 어려움
양쪽이 서서히 나빠지는 노인성 난청과 달리, 한쪽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 골든타임 안에 이비인후과로

다시 강조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시간이 회복률을 좌우합니다. 발생 후 며칠 이내, 늦어도 2주 안에 이비인후과에서 원인을 살피고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의학적 대응을 시작할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며칠 지켜보다 낫겠지" 하고 미루는 사이 회복의 기회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야간이라도 응급실이나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서둘러 찾아주세요.

시기무엇을, 어디서
발생 직후-2주이비인후과 진료 (의학적 대응). 최우선
급성기 이후남은 청력 청력측정. 보청기 센터
장기청각 재활과 정기 관리. 보청기 센터

원인, 대부분 명확하지 않다

돌발성 난청은 원인이 분명히 밝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바이러스 감염, 내이(속귀)의 혈류 장애, 과로와 스트레스, 면역 관련 요인 등이 가설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에라도, 원인을 찾는 것보다 빠른 대응이 먼저입니다.

급성기가 지난 뒤, 남은 청력을 살리는 것이 우리 역할

이비인후과 대응 이후에도 청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고 일부만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부터가 하나히어링 같은 보청기 센터가 함께하는 단계입니다. 우리는 병을 다루지 않습니다. 남은 청력이 어느 정도인지 정밀 청력측정으로 확인하고, 한쪽만 손실된 편측성 난청에 맞는 보청기를 통해 청각 재활을 돕습니다. 한쪽 청력이 거의 남지 않았다면 반대쪽 귀로 소리를 전달하는 크로스(CROS) 보청기가 대안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히어링은 전국 43개 센터에서 순음청력검사(PTA)와 어음청력검사, 실이측정(REM)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100% 예약제로 운영하니 전화(1577-5086)로 편하게 예약해주세요.

회복되지 않은 청력의 장기 관리

돌발성 난청 이후 청력이 일정 수준으로 굳어졌다면, 그 상태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력은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변할 수 있어 정기적인 청력측정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보청기를 다시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난청 정도가 기준에 해당하면 청각장애 등록을 통해 보청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함께 확인해주세요.

  • 강동훈 대표 (전문청능사, 청각학 석사 졸업, 박사과정)

자주 묻는 질문

돌발성 난청, 며칠 안에 병원에 가야 하나요?

빠를수록 좋습니다. 발생 후 며칠 이내, 늦어도 2주 안에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첫 3-7일이 중요하니 주말이나 야간이라도 미루지 말고 서둘러 이비인후과나 응급실을 찾아주세요.

돌발성 난청은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일부는 자연 회복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고, 어느 쪽일지 미리 알기 어렵습니다. 저절로 나을 것으로 기대하고 기다리는 사이 회복 기회를 놓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명이나 어지럼증이 같이 오는데 돌발성 난청일까요?

돌발성 난청은 이명이나 어지럼증을 함께 동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원인 판단은 이비인후과의 영역이므로, 한쪽 귀가 갑자기 안 들리면서 이런 증상이 겹친다면 빠르게 이비인후과를 찾아주세요.

돌발성 난청 이후 청력이 안 돌아왔는데 보청기가 도움이 되나요?

네. 급성기 대응 이후에도 남은 청력이 있다면, 정밀 청력측정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춰 보청기를 피팅해 청각 재활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한쪽 청력이 거의 없다면 반대쪽 귀로 소리를 보내는 크로스(CROS) 보청기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히어링 전국 43개 센터에서 무료 청력측정 후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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